초2, 6살과 함께하는 롯데타워(서울 스카이) 좋을까?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건물인 롯데타워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저는 30대 끝자락으로 참고로 63빌딩 세대입니다 ㅋㅋㅋㅋ

저 어렸을 땐 63빌딩이 너무나 높고 웅장하여 시골소녀에게 

정말 꼭 가보고 싶은 1위 건물이였습니다.

 

청소년기 갔었을 땐 63빌딩이 너무 높아 우~~아를 탄성지었는데요

이제는 롯데타워가 그 뒤를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방 거주자들에게는 롯데타워가 서울의 랜드마크처럼 

서울 여행 시 꼭 가봐야할 여행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저는 초2아들과 6세 딸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연휴를 맞이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롯데타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롯데타워 금액

롯데타워에 가려면 표를 끊어야 하는데요

저는 쿠팡을 통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쿠팡가격 10월 입장권 현재 22,500원이니 참고하세요!

 

롯데타워 엘리베이터

지상 123층 지하 6층으로 된 롯데타워는 엘리베이터 속도가 어마어마 하다.

주말은 매표소에서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이 모두 대기줄이니....

야경을 볼 예정이 아니라면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나이 어린 아이들과 함께 타는 경우 귀가 먹먹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침을 계속 삼키거나 물등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롯데타워 볼거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영상을 보고 서울 시내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타워 가운데를 두고 양쪽 2곳에 바닥에 유리로 되어 있어 기념촬영이 및 전망을 관람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주말엔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줄부터 서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들의 인내력은 짧기 때문에 빠르게 사진 찍고 빠져야 한다.

참고로 한강보이는 곳에 최고의 스폿이므로 강력추천!

 

 

사진을 찍고 나면 1층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산양목장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서울 시내가,, 뭐 놀이기구도 아니고 살짝 지겨워질 수 있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셔요 , 아이들 달래는 꿀팁입니다!

 

마지막 120층은

스카이테라스입니다.

겨울엔 문을 열어두지 않았으나 날씨가 굳이였던 10월 초는

활짝 문이 열려있습니다. 아이들은 바람도 시원하고 바깥이라 더 즐거워하니

바람 쐴 겸 꼭 나가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참고로 테라스에서 가족사진 촬영도 자연채광에 의해 정말 잘 나온답니다

사진을 다 찍고는 빠르게....... 빛의 속도로...

빨리 줄 서야 합니다!!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도 주말엔 줄이 긴 아이들 화남 주의....

 

부모님은 매우 좋아하고 아이들은 15분 즐거웠던 롯데타워의 후기였습니다 ^^

그래도 한국의 랜드마크 다녀왔다는 엄마의 만족감은 최상이었습니다!